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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부안소방서(서장 김원술) 여성의용소방대 채옥경대장(부안군의회 의원)이 지난 22일 천안중앙소방학교에서 치러진 전국의용소방대한마음행사에서 대한민국 의용소방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않았다.
올해로 16회째 실시되는 대한민국 의용소방상 시상식은 다양한 소방기술경연으로 민간 현장대응능력향상 및 대원간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한 전국의용소방대 한마음행사와 어우러져 진행됐다.
이날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채 대장은 1998년 의소대에 입대한 이래 10여년 동안 각종 재난현장 및 봉사활동등 헌신적인 희생정신으로 타 대원의 모범이 되어왔으며 부안군 의회 의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의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왔다.
이 자리에서 채 대장은 “앞으로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