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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1호방조제 도로높임 촉구 건의문>>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10.22 11:47 수정 2008.10.22 11:45

<<새만금 1호방조제 도로높임 촉구 건의문>> 정부는 새만금 제1호 방조제 33㎞를 91년도에 착공하여 2006년 방조제 물막이공사 완공에 이어 2010년에는 완전 개통할 예정으로 있어 그간 새만금사업이 도민들의 애환과 함께 온 역사의 현장이라는 점을 대한민국 국민은 다 알고 있다. 신 정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새만금이 국가 경쟁력을 제고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국가차원에서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200만 도민들로써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부푼 꿈에 젖어 있다. 새만금 방조제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로서 관광자원으로 그 가치와 잠재력이 매우 높아 향후 연간 1천만에 가까운 관광객이 탐방할 것으로 예상 되고, 우리 전북 도민들은 새만금과 연계한 관광자원 확보를 통해 성장 동력으로 삼아 14개 시군이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관광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정부에서도 이러한 가치를 인정하고 새만금 방조제에 관광기능을 접목하여 세계적 명소로 조성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도로높임공사와 다기능 부지조성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그러나 새만금 방조제 33㎞중 1호방조제 4.7㎞만 제외 한 채 도로높임 및 다기능 부지조성공사를 추진하고 있어 새만금사업 시작 초기부터 토지제공 등 새만금 사업에 많은 협조를 해 왔으며 새만금 사업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아픔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의 많은 원성을 사고 있다. 새만금 방조제 명소화 사업은 당연히 1호 방조제를 포함하여 2,3,4호 방조제와 연계 개발하여야 시너지 효과가 배가될 수 있으며 변산반도와 고군산군도를 연결해주는 새만금방조제를 세계 최장의 명품 방조제로 만들기 위해서는 제1호 방조제 도로높임 및 다기능 부지 조성은 매우 중요하다 할 것이다. 그동안 2010년말 준공을 해야 한다는 논리에 밀려 1호방조제 도로높임 거론 자체를 외면한 중앙정부는 적극적인 자세로 전라북도민들의 민심에 귀를 기울려야 할 때 임에도 불구, 지금과 같이 새만금 1호 방조제를 계속 방치할 경우 명소화 사업의 차질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원성이 지속될 것이다. 이에 우리 전라북도의회 의원 일동은 청와대 및 중앙정부 그리고 정치권에 다음과 같이 강력히 건의 한다. 1. 정부는 부안지역 새만금 1호 방조제 4.7㎞에 대하여 2,3,4호 방조제와 같이 도로높임 공사와 다기능 부지 조성 공사를 조속히 추진하라. 2. 정부는 지역주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1호 방조제 예산확보계획과 추진일정 등 로드맵을 발표하라. 2008. 10. 전라북도의회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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