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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안일환)는 지난달 29일 변산면 도청리에 위치한 산림수련관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춘진 국회의원을 비롯한 하영제 산림청장, 김호수 부안군수 등 주요 인사 및 각급 기관장 등 140여명이 참석하여 테이프커팅 및 기념식수 등 행사를 가졌다.
산림수련관은 산림공무원을 포함한 산림관계인에게 휴양시설을 제공하여 심신 재충전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곳으로 전라남·북도 지역에 산림인을 위한 것으로는 처음 세워졌다.
천혜의 관광명소인 부안군 변산반도에 위치한 수련관은 산림인의 수련 및 교육을 통하여 상호간 산림지식을 공유·확장하게 하는 등 산림행정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6월 착공하여 이날 준공하게 된 수련관은 약 7,600㎥의 부지에 연면적 약 1,200㎥의 3층 건물로 14개의 객실로 되어 있으며, 최대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