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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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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라북도 어린이119안전뉴스경진대회에서 부안소방서(서장 김원술) 대표로 출전한 부안동초등학교(지도교사 이광원)가 “승강기 이렇게 타야해요”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전북도청에서, 어린이 스스로가 참여하여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교육청등이 후원하여 개최된 이대회에서 우리고장 학교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므로서 자랑이 되고있다.
전라북도 전역 10개 초등학교팀이 출전한 이날 대회에서 부안대표로 출전한 부안동초 안전뉴스 팀은 승강기 이용시 주의사항과 혹여 있을지 모를 승강기 안에 갇혔을때 대처요령 등을 내용으로 안전뉴스 동영상을 출품하여 전라북도 지사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였고 탁월한 지도력을 보여주신 지도교사에게도 전라북도 교육감 상장이 함께 수여됐다.
부안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안전뉴스경진대회 참가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의 생활화'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안전문화 정착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