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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유관기관 단체 설명회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08.15 11:31 수정 2008.08.15 10:56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은 제45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3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설명회를 갖는등 도민체전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날 오륜의 집에서 가진 설명회는 그간 담당실과소별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 사항과 성화봉송 및 개·폐막식 등 을 대행할 업체의 PT보고에 이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의 협의를 통해 진행되었으며󰡒인정가득 화합체전 기쁨가득 희망체전󰡓이라는 표어에 맞게 기관·단체간 협조사항 등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의 기반을 닦았다. 이날 설명회는 고재욱 문화관광과장의 대회개요 설명을 시작으로 식전 식후 공개행사, 개폐회식, 성화봉송, 자원봉사자운영, 교통질서 및 주차, 경기장 안전, 그리고 부안을 찾는 관광객 및 주요인사의 숙식지원대책 등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의 협조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앞서 김호수 부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생거 부안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도·군민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인정체전 개최로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의 진면목을 보여주자”며 외부선수단 및 관광객의 편의도모를 위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제45회 도민체전은 부안 스포츠파크외 보조경기장에서 육상,마라톤 등 17개 종목에 학생부, 청년부, 일반부로 나누어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를 치루며, 개회식은 10월 25일 식전행사가 오후 5시부터 풍고 공연을 시작으로 특전사 고공낙하시범, 당산제를 소재로 한 부안군 퍼포먼스 및 초대형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이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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