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안농협(조합장 신현철)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남부안농협 50여명의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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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행사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사기진작과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작은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보안면과 줄포면 진서면 각 농가에 지원을 나가 오디수확과 배봉지 씌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신현철 조합장은 “앞으로 일회성 봉사가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일손이 모자라는 농번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