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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ㆍ양파 뽑고 배 봉지씌우기 구슬땀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07.23 22:08 수정 2008.07.23 06:49

부안농협 농촌일손돕기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지난 4일 부안읍 내요리와 백산면 거룡리 농가의 3000여평에 대해 양파 및 마늘을 뽑고 정리 작업등으로 농촌일손을 도운데 이어 지난 10일과 11일에는 직원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진면 당상리 최기활 농가 1000여평의 배 밭에서 봉지씌우기를 실시해 조합원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이 자리에서 김원철 조합장은 “농촌일손의 고령화와 부녀화로 영농철 노동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조합원에게 도움이 되고자 시작했다”며 “앞으로 농촌의 일손이 필요한 지역에서는 시간이 허락되는 한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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