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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저소득층 사랑의 집고쳐주기사업 추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07.23 21:30 수정 2008.07.23 06:12

부안군이 자활능력이 부족한 저소득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키 위해 지난해부터 오는 2011년까지 235호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저소득 가정 37호 집수리에 이어 올해역시 1억원의 예산을 들여 34호를 선정 집수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의 집수리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세대 등 소외계층의 노후불량 주택을 대상으로 호당 250만원 한도 내에서 추진하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자재 구매와 집수리팀을 군에서 직접 운영 함으로서 소요비용 절감과 고품질 집수리 추진이 주목되고 있다. 한편 부안군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대상자는 지붕개량이 대부분으로 지난 5월부터 사업에 착수하여 25동을 완료하였으며, 잔여 9동에 대해서도 조만간 완료할 계획이다”며 “소외계층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엄두도 못내던 노후주택을 개량하게 되어 사업을 추진하면서도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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