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07.23 21:28 수정 2008.07.23 06:10

위·수탁 사업시행 협약 체결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과 한국토지공사 전북지역본부가 변산해수욕장 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위·수탁 사업시행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부안군은 지난 2003년 8월 변산반도국립공원에서 변산해수욕장과 인근 부지 59만7,668㎡를 제척 받아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키 위해 2004년 10월 한국토지공사 전북지역본부와 변산관광지 조성사업에 대한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해온 결과 지난 5월 46만6,041㎡의 변산해수욕장이 관광지로 승인됐다. 이에 부안군은 한토공전북본부와 위·수탁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 앞으로 남은 인·허가 절차 등의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위·수탁 사업시행 협약은, 사업 준공 후 환지계획에 따라 조성된 부지 등을 분양 및 환지를 하고, 이익금이 발생될 시 부안군의 공익시설 등에 우선투자하며 이익금 사용 후 잔여금 발생시 부안군 도시개발특별회계에 귀속한다는 내용과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 추진 등을 부안군 조례로 제정한다는 주요 골자로 되어있다. 한편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이 완공되면 펜션 및 호텔 등 민간투자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고 있는 가운데 관광객 증가로 인한 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