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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협, 이전개소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07.23 21:21 수정 2008.07.23 06:03

천조빌딩 3층에 둥지

ⓒ 디지털 부안일보
사단법인 전라북도지적장애인복지협회 부안군지부(지부장 임병록ㆍ부안희망교회 목사) 이전 개소식이 지난 11일 군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장애인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읍 소재 천조빌딩 3층에서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임병록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안군내에 거주하는 지적장애인들이 군민의 한사람으로 온전하게 세워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안군민들도 지적장애인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전개소식을 가진 지적장애인 부안군지부는 지부장을 맡고있는 임병록 목사가 오래전부터 백산희망교회에서 지적장애인들에 관심을 갖고 남몰래 봉사해 오던중 지난 2004년 백산희망교회 내에 부안군지부를 개소하면서 본격 활동이 시작됐다. 부안군지부는 그동안 지적장애인들을 위해 한글공부는 물론 반찬나누기, 사회적응훈련등을 해오던중 목적을 더 활발히 펼쳐 더 많은 지적장애인들이 혜택을 볼수있도록 하기위해 이날 부안읍 소재 천조빌딩 3층(☎064-581-2921)으로 이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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