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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민과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정원축제가 열렸다.
부안군문화재단이 마련한 ‘2026 생태녹색관광활성화 해뜰마루 정원축제’가 지난 9일 부안읍 해뜰마루 자연마당에서 1000여 명의 군민과 어린이 등 가족 단위 참여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모두의 정원, 해뜰마루’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생태와 정원을 기반으로 자연의 가치를 체험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축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길을 끈 것은 동물과 교감하고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페이스페인팅으로 얼굴을 꾸미고, 연날리기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행사장에는 동물 분장과 교감 프로그램, 벚꽃 호랑이 포토존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 공간이 마련됐으며, 가족들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도 운영됐다.
공연 프로그램도 축제의 흥을 더했다. 권원태 연희단의 전통 연희 공연을 비롯해 부안초등학교 관악부 공연, 모먼트 트리플엠의 공연, 세계적인 서커스 아티스트 데이비드 램지(David Ramsay)의 공연 등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동물 분장과 연날리기, 공연 관람 등 여러 프로그램이 자연 속에서 어우러지면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기는 가족형 축제로 진행됐다.
이번 해뜰마루 정원축제는 자연과 정원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통해 군민들에게 여가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해뜰마루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는 데 의미를 더했다.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군민들은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일상의 여유를 만끽했으며, 어린이들에게는 자연 속에서 뛰놀고 새로운 경험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이번 축제는 부안군의 생태·녹색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해뜰마루 자연마당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기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