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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변산반도 일원에서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바다와 숲 태교여행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산부 1인을 포함한 가족 총 12팀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힐링 프로그램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태아를 위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내소사 전나무 숲길 산책을 통해 자연 속에서 휴식의 시간을 가졌으며, 해안 산책과 낙조 감상으로 변산반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부부 태교 코칭을 통해 부모로서의 역할과 마음가짐을 배우고, 태아와 함께하는 가죽공예 체험 및 가족 대화 시간을 통해 예비 부모로서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임신 기간 동안 남편과 함께 온전히 태교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며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부안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가족의 건강증진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