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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실버복지관(관장 박준성)은 부안봉덕공공실버주택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전주동물원과 국립무형유산원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동물원을 찾은 노인들은 만개한 벚꽃과 다양한 동물을 관람하며 따뜻한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TV로만 접하던 동물을 직접 보며 신기함과 즐거움을 느꼈으며, 구조되거나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사연을 접하며 동물복지의 중요성과 생태계 위기에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문한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줄타기, 처용무, 활쏘기, 북청사자놀이 등을 영상, 터치, VR 등을 통해 디지털로 체험하며 우리나라 무형유산의 가치와 전승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나들이에는 대한적십자사 부안지구협의회 최민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이동을 도우며 안전한 나들이를 지원했다.
김병희 복지사업과장은 “이번 봄나들이는 실버주택 입주 어르신들께서 일상에서 벗어나 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끼고, 다양한 문화·생태 체험을 통해 정서적 활력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실버복지관은 부안봉덕공공실버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나들이를 비롯해 층별 모임, 신규 입주민 환영, 연말 송년회 등 다양한 마을 활동을 운영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