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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도의원, 『기본사회 부안』 출판기념회 성황

이석기 기자 입력 2026.02.28 13:21 수정 2026.03.15 13:26

부안형 기본사회 비전 제시”

김정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의 저서 기본사회 부안출판기념회가 28K컨벤션웨딩홀에서 열려 지역 정치권과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택·안호영 국회의원과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문정복 최고위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지사, 고민정 의원 등이 영상과 축전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출판기념회는 저자인 김 의원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부안형 기본사회구상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단순한 출판 축하 행사를 넘어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부안의 미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평가됐다.

축사에 나선 이원택 의원은 부안은 인구 소멸 속도가 빠른 지역 가운데 하나라며 이 책은 단순한 출판물이 아니라 군민을 위한 정책적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안호영 의원도 정부가 기본사회를 국가 비전으로 추진하는 시점에서 지역에서 이를 구체화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부안이 기본사회 실현의 선도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발표에서 기본사회를 모든 국민이 기본적인 삶의 권리를 보장받는 사회로 정의하며 부안의 인구 감소 현실을 제시한 뒤 기본소득 기본금융 기본교육 기본서비스 기본주거 등 5대 정책을 중심으로 한 부안형 기본사회모델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기본사회는 이상이 아니라 실현할 수 있는 목표라며 기본사회 실현을 국정 목표로 내세운 이재명 정부 임기 동안이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기본사회를 부안에서 시작하자고 호소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211일 기자회견을 통해 부안군수 출마를 선언한 바 있어, 이번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정책 행보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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