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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 ‘콩 선별장’ 준공식 개최

백세현 기자 입력 2026.01.24 18:12 수정 2026.01.30 18:13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지난 23일 백산면 콩 선별장에서 부안농협 콩 선별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성훈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조상완 부안군지부장을 비롯해 콩 재배 농가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 이후에는 부안농협 콩 사업 활성화 교육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준공된 콩 선별장은 부안군 백산면 평교리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면적 2,960, 건축면적 733규모로 조성됐다. 1개 선별라인을 갖춰 하루 20~25톤의 콩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했다. 이는 기존 하루 6톤 수준에 불과했던 선별 능력을 대폭 확충한 것이다.

쌀 소비 감소로 쌀값 하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의 타작물 전환 정책에 따라 부안지역에서도 콩 재배 면적이 늘어나고 있어, 이번 선별장 건립은 시급한 과제로 꼽혀왔다. 새 선별장은 최신 선별·정선 시설을 도입해 콩의 품질을 균일하게 관리하고, 선별부터 유통까지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조합원의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농가 편익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원철 조합장은 콩 선별장은 부안농협과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이번 준공을 계기로 농가에서 생산한 콩을 안정적으로 선별·유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도 조합원과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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