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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북도정

전북자치도, 어린 박대 10만 마리 무상방류

최영회 기자 입력 2025.11.29 20:08 수정 2025.12.17 20:09

전국 최초 박대 육상 완전양식 성공…자체 생산 어미로 건강한 종자 확보

군산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는 도내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달 28일 부안 연안에 어린 박대(전장 4) 10만 마리를 무상 방류했다.

방류 지역은 군산시 비안도 5만 마리,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5만 마리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박대는 202210월 연구소가 자체 생산한 개체를 약 3년간 실내 수조에서 사육해 어미로 활용하고, 인공산란을 유도하여 확보한 수정란을 43일간 부화·관리한 종자다.

전북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는 2016년부터 박대 양식기술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2020년 전국 최초로 박대 종자 생산에 성공한 바 있다. 전북도는 이번 방류된 어린 박대가 연안에서 자연 먹이활동을 하며 약 2년 후 성어로 성장해 자원량을 크게 늘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병권 수산기술연구소장은 앞으로도 꽃게, 주꾸미, 박대 등 주요 연안어종 방류를 지속해 어업인 실질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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