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은 지난 7일 취약농업인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농업인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
농업인에게 발생하는 각종 법률적 분쟁과 억울함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향상을 위해 진행된 이날 무료법률상담에는 농협중앙회 법무지원팀장(변호사 이두언)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1:1 맞춤형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했다.
남부안농협 최우식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일상에서 겪는 법률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이두언 법무지원팀장은 “조합원들의 법률적 고충을 직접 듣고 상담을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법적인 문제로 혼자 고민하지 않도록 상담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1996년부터 농업인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는 농협중앙회 소속 변호사들이 농업인의 권리보호를 위해 현장 맞춤형 법률상담을 실시하는 등 농업인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