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과 농협파트너스 전북지사(지사장 고영훈)는 임직원 및 농협파트너스 협력업체 구성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일 부안농협 관내 서외리 서신마을회관에서 도색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안농협과 농협파트너스 전북지사에서 마을회관의 지붕을 제외한 벽체 및 담장 등 도색작업을 진행하였으며,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마을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이다.
부안읍 서외리 서신 주세영 영농회장은 “경로당을 신축한지가 20여년이 지났으며 아직까지도 지붕 이외의 도색작업은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생각지도 않은 봉사에 감사를 드린다. 이러한 혜택을 보면서 어떻게 보답해야할지 모르겠다. ”면서 작업하는 과정을 지켜보았다.
농협파트너스는 농협계열사로 농업인과 농촌지역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색, 냉난방기 세척, 환경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김원철 부안농협 조합장은 “부안농협은 조합원을 위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힘써왔다. 앞으로도 조합원과 농업인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으며 농업인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