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영휴) 하서파출소에서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농산물 및 빈집 절도 예방을 위해 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서파출소에서는 매월 둘째, 넷째주 화요일을 ‘자율방범대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Tues Patrol(화요 순찰대)’날로 정하고 경찰관과 방범대원이 합동으로 취약 시간대 청소년 우범지역 집중 순찰 및 농산물 보관창고, 빈집 등 절도우려가 많은 장소에 대해서도 시정장치 확인 등 선제적 방범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대영 하서파출소장은 “애써 가꾼 농작물을 도난당하는 일이 없도록 취약시간 대 순찰을 강화하고, 치안파트너인 자율방범대와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단 한 건의 범죄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