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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단, 제3회 한국동시축제 17일 석정문학관 개최

이미지 기자 입력 2025.05.18 11:29 수정 2025.05.19 11:32

부안군문화재단이 제3회 한국동시축제를가 지난 17일 부안읍 석정문학관 및 청구원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 문학인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로 대회, 체험, 공연, 전시 등 주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부안, 꿈꾸는 놀이터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대회프로그램으로 초등부, 청소년부, 성인부 동시 백일장 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 어린이 시인학교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동시 문학을 저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형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동심놀이터 야외 어린이 도서관 동시인과 예술가가 운영하는 체험부스 우리가족 프리마켓 영유아 실내 놀이터 등이 동시를 직접 체험하고 가족간의 화합을 유도했다.

공연프그램으로는 동시 작가와 함께하는 동시낭독 동시냠냠 서커스 및 버블쇼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와 미8군 군악대의 동심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 동시 백일장은 초등부, 청소년부, 성인부로 나눠 부안군수상,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등 참가자 총 130명에게 수여됐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동시축제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동시를 통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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