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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복지/환경

이어지는 기탁금품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5.05.12 11:28 수정 2025.05.19 11:29

인천부안군민회 이명순회장과 회원, 인천호남향우회 오명석 회장, (유)대주건설 허준영 대표, 부안중앙농협, 부안전력공사 정천수 대표

12회 부안마실축제 환영리셉션에서 이명순 인천부안군민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총 1711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명순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500만원을 기부했고 김정암 전 회장 또한 500만원, 김정열 수석부회장과 이정희 한림병원 이사장이 각각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명순 회장은 향우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고향에 대한 애정이 더욱 뜻깊게 전달된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인천호남향우회 오명석 회장이 지난 2일 부안 K컨벤션에서 열린 제12회 부안마실축제 환영 리셉션에서 고향 부안군에 총 1000만원을 기탁했다.

오 회장은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과 근농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 등 총 10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부터 3년 연속 고액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장학사업 역시 매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 전반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남원시 소재 ()대주건설 허준영 대표가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고액기부를 실천했다.

허 대표는 부안군의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순수한 취지에 깊이 공감해 흔쾌히 동참했다.

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정식)도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2017년도 200만원 장학금 기부에 이어 올해에도 부안군 학생들을 위해 500만원의 장학금을 선뜻 기부했다.

정천수 부안전력공사 대표 역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지역 인재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정천수 대표는 많은 지역인재가 육성되어 지역발전의 커다란 성장 동력으로, 부안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길 바란다며 후원에 대한 배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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