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는 지난달 29일부터 2일간 노인일자리 역량활용 사업 참여자 450명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역량활용사업 참여자 문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참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문화활동을 통해 노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자리 활동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형태로 부안 마실영화관에서 1일차 영화 ‘로비’, 2일차 영화 ‘야당’ 관람과 아리울한우명품관과 한오백년추어탕에서 점심식사로 이루어졌다.
김성태 지회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오늘은 참여자 여러분들이 주인공이니 준비한 행사 즐겁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노인들은 “일도 시켜주고 영화도 보여주고 밥도 먹어주고, 즐거운 하구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노인일자리부)는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총 2,725명(공익활동 1,905명, 역량활용 450명, 공동체 370명)의 부안군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9ㆍ2020ㆍ2021ㆍ2022ㆍ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수행기관에 5년 연속 선정되는 등 타 지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