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백산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2일 백산면 체육회(회장 유청) 주관으로 백산다목적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과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사회기관단체장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울러 백산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동대문구 영신동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에 열기를 고조시켰다.
백산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난타, 고고장구, 생활체조, 색소폰 등으로 구성된 식전 행사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본행사에 앞서 재경 백산면 향우회 경변 옥 회장님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하여 백산면민의 날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본 행사로는 면민 노래자랑과 축하공연, 경품추첨이 진행되어 주민이 즐겁고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여 주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이 자리에서 신형아 면장은 “백산면민의 날 행사를 통해 면민 모두가 하나가 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하면서, “지난해 개관한 백산 다목적 체육센터에서 면민의 날 행사가 이루어져 더욱 감회가 새롭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