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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남부안농협장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장정종 기자 입력 2025.04.16 18:21 수정 2025.04.25 18:22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한 제22회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석)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5일 보안면 산유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줄포 A팀을 비롯한, 7개 팀, 6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기술을 겨루고,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는, 따뜻한 봄볕 속에서 오전부터 시작됐으며, 참가자들은 각 팀의 명예를 걸고, 정교한 타구 실력을 선보이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장은 매 순간 환호와 박수로 가득 찼고, 팀원 간의 호흡과 전략이 어우러진, 명승부들이 이어졌다.

대회의 최우수상은, 줄포 A팀이 차지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우수상은 산유팀, 장려상은 진서 A팀과 진서 B팀이 공동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남부안농협에서 준비한 상장과 소정의 상품이 수여되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도 기념품이 제공되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최우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 증진과 더불어, 지역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서, 큰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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