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행정/단체/기관

부안소방서, 뽀뽀뽀유치원 어린이 ‘119안전리더’로 첫걸음

이성 기자 입력 2025.04.18 18:16 수정 2025.04.25 18:17

소방안전 실천하며 ‘작지만 든든한 소방리더’ 성장 기대

부안소방서가 뽀뽀뽀유치원 원생들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안전교육 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창단되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일상속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건강한 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방청 산하 청소년 단체다.

지난 17일 입단식은 지도교사와 소방공무원, 단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단원·지도교사 선서 기념촬영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단원들은 안전을 지키는 어린이로서의 다짐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이들은 119안전체험교육, 안전퀴즈대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작은 안전지킴이로 활약할 예정이다.

소철환 서장은 오늘 입단한 어린이들이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하고 주변 친구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치는 멋진 안전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부안소방서도 다양한 체험과 교육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부안소방서 소속 한국119청소년단은 뽀뽀뽀유치원 등 유치부 2개대와 변산초등학교 초등부 1개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59(지도교사 3)의 단원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