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지난 3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조경 정비를 진행하며 의미를 되새기고,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단풍나무와 씨앗 심기 행사를 마련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이영휴)도 이날 이영휴 서장과 각 과장을 포함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부안해경이 식재한 단풍나무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나무로, 가을철에 붉은 단풍으로 물드는 모습이 특징이다. 또한 단풍나무는 변화와 희망의 상징으로, '나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라는 꽃말을 지니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단풍나무를 심은 이유에 대해 부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단풍나무가 지닌 아름다움과 상징적인 의미가 부안해양경찰서의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와 잘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했다“며 ”이 나무는 오랜 시간 자라며 계절의 변화를 맞이하는 모습에서 자연의 순환과 인간의 삶이 연결되어 있음을 상기시켜 준다"고 전했다.
부안경찰서의 이날 행사도 경찰서 청사 내 환경을 정비하고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한편, 산림자원육성 등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부안경찰서의 이날 행사에 선정된 나무는 ‘배롱나무’이다. 배롱나무는 7~9월 100여 일 동안 꽃을 피우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백일홍이라고도 불린다.
백일홍은 100일동안 붉은 빛을 유지하고, 수피가 한 올 벗겨져도 겉과 속이 똑같기에 청렴한 선비정신의 표상이 되는 의미로 선정했다.
직원들은 배롱나무 등을 식수하고 화단 잡초 제거를 실시하며 환경 미화를 통한 푸른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식목일을 기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