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 2025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10일 부안예술회관 공연장 치러졌다.
이날 정기총회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과 전북자치도 연합회 김두봉 회장, 전북자치도 김정기, 김슬지 도의원 등 내빈과 대의원 35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과 2025년도 예산(안) 승인의 건, 지회 감사 2인 선출의 건, 총회의 의결 사항 위임의 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
총회에 앞서 시상식에서는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표창인 전국 우수지회장 공로패와 2024년 경로당 활성화 사업 평가 결과 전국 우수지회 표창, 2024년 취업 알선형사업 전국 우수상을 김성태 지회장에게 김두봉 연합회장이 직접 전수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태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의원 여러분의 특별한 관심과 성원으로, 영예로운 공로상과 표창패을 수상하게 됐다”며 “‘자랑스런 노인! 존경받는 어르신’이라는 지회 운영 방침을 실행하기 위해 새로운 각오로 18,000여명 어르신들의 행복한 세상이 만들어 질때까지 열성을 다하여 전국 모범 지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노인 복지는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가 최고의 노인복지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여 어르신들께 행복과 보람을 안겨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