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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 맞춤형 구급서비스 ‘119안심콜’ 적극 홍보

김성우 기자 입력 2025.03.05 14:08 수정 2025.03.13 14:09

사전 등록만 하면 위급 상황 시 신속한 응급처치 가능
장애인·독거노인·중증환자 등 재난취약계층에 큰 도움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가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119안심콜 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중증환자·장애인·독거노인 등 긴급한 의료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119 신고 시 미리 등록된 병력과 위치 정보를 토대로 신속하게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서비스 등록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www.119.go.kr)’에 접속해 병력, 주 진료기관, 연락처 등 필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기존 등록자의 정보가 변경될 때도 홈페이지에서 쉽게 수정할 수 있다.

부안소방서 관계자는 위급한 순간, 정확한 응급처치는 생명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특히 도움이 필요한 재난취약계층과 고위험군 환자들이 적절한 응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119안심콜 서비스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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