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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행사 운영

이미지 기자 입력 2025.03.08 14:01 수정 2025.03.13 14:02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가 지역사회 소상공인과 협력하여 센터 내 상생협력 상가를 활용한 문화·체험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구한다.

센터 내 상생협력 상가를 활용함으로써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질 높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의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다육이야기에서 진행하는 다육아트 및 워터클레이 체험과 유크리 스튜디오의 유화수채화일상용품을 활용한 아트 체험 등이 마련된다.

다육이야기에서는 다육아트와 워터클레이 체험이 매주 화토요일에 운영되며 오는 427일까지 계속된다.

참가자들은 다육식물을 활용한 작품을 제작하고 워터클레이로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자연 소재를 활용한 체험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유크리 스튜디오에서는 유화수채화소품 꾸미기 체험이 매주 목토요일에 진행되며 오는 420일까지 운영된다.

전문 미술 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미술 기법을 배울 수 있으며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완성된 작품은 가져갈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되고있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주민들은 부안톡톡QR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행사는 무료이며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블로그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우 새만금도시과장은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증진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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