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중학교 총동창회(회장 강태호)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가 지난 15일 부안관광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장과 국회 이원택 의원은 물론 부안교육지원청 김수안 교육장, 전북자치도의회 김슬지 등 내빈들과 동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과 NH농협생명 부사장, 농협케미컬 대표이사를 역임한 강태호 총동창회장은 이 자리에서 “남은 임기 동안 부안중학교의 명예와 자긍심을 가지고 동문 회원 간 서로 돕고, 사랑하며, 상호 소통과 화합에 힘쓰고, 만나면 반갑고 즐거운 동창회, 또다시 보고 싶은 동창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밝히며 “선·후배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 회장은 “동문들간의 화합과 협력을 통해 총동창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부안중학교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견인하는 총동창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총동창회장으로 열정을 바쳐 모교와 동창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동문인 NH농협손해보험 김영일(38회) 부사장이 공로패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