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는 지난 21일 경로당 신임회장 16명에게 등록증을 교부하고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보안면 매상 변태철 회장을 비롯 신임회장들은 경로당 회원의 봉사자로서 책임과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태 지회장은 “경로당 신임회장은 덕망과 인품으로 각급 경로당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통해 선출됐다”며 “경로당 운영을 잘해 화목한 경로당, 가고 싶은 경로당, 화합하고 행복한 경로당으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회장은 “경로당 회원간의 단합과 화목을 위해 올바른 언어 사용과 먼저 남에게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경로당을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임회장들은 등록증 교부에 이어 경로당 운영방안 설명과 운영대장 작성 및 노인학대예방 및 인권 교육은 물론 특히 보조금 사용과 작성에 대해 철저한 교육을 이수했다.
경로당 신임회장들은 등록된 날로부터 4년간 임기가 시작되고, 2차에 한하여 중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