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부안군연합회는 지난 4일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대·18대 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제17대 박양순 회장의 명예로운 이임과 제18대 정진옥 회장의 힘찬 취임을 알리는 이날, 부안 농업 발전에 기여한 전직 회장 8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 부안군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장학금 200만원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리더십 역량 강화교육에서는 박근아 초빙교수의 ‘여성농업인을 위한 힐링 소통,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의 특강이 마련돼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