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행정/단체/기관

학생해양수련원, 지역주민과 소통의 장 마련

최영회 기자 입력 2025.01.23 12:58 수정 2025.01.23 12:59

‘지역 상생의 문화 구축을 위한 적극행정 추진’의지 전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해양수련원(원장 장기선)은 지역과 협력하고 상생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수련원 인근 지역 수락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마을주민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기선 원장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하여 구축한 지역 상생의 문화를 더욱 굳건히 하고, 수련원의 청렴한 조직문화 홍보·확산을 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장기선 원장은 수련 활동에 적극 협조하는 주민들에 감사의 말을 전달하였으며, 3월 본격적인 수련활동 기간에 앞서 학생들의 수련활동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선제적 조치를 통한 불편 사항 해결을 약속했다.

이에 지역에 사는 수락마을 주민들은 학생들의 수련 활동 소리가 들리지만 생활에 방해가 될 정도는 아니며, 오히려 적막한 마을에 활기를 주는 것 같다작년부터 이어진 소통의 장을 통해 여러 불편 사항들이 해결되어 바람직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해양수련원 직원들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다짐하는 마음과 수련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마을주민들에 대한 감사 마음으로 청렴미()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