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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 베스트 학대예방경찰관

이성 기자 입력 2025.01.23 12:56 수정 2025.01.23 12:57

피해자보호지원 경찰관 선정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 여성청소년계는 윤영진 경위와 조아라 순경이 전북 도내 16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베스트 APO(학대전담경찰관), 베스트 피해자보호지원 경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대전담경찰관(APO, Anti-Abuse Police Officer)은 가정폭력 및 아동·노인 학대에 대한 예방, 사후관리를 통한 재발 방지를 담당하는 경찰관으로서 윤영진 경위는 가정폭력 가·피해자 기관연계, 모니터링,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 등 피해자 보호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피해자지원율 595% 달성,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회복적 경찰활동 개최 등을 통해 범죄피해자를 지원한 조아라 순경은 베스트 피해자보호지원 경찰관으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온정일 여성청소년계장은 부안서 중점 시책인 3GO(지역을 잘 살피고, 주민을 잘 돌보는, 동료를 잘 아끼고)를 추진중이며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와 더불어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보호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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