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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2024년 평가대회 개최

김성우 기자 입력 2024.12.27 16:06 수정 2025.01.09 16:07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회장 권명식)는 지난 26K컨벤션에서 새마을 이사 및 읍·면 회장단 등 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명식 지회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변치 않는 마음으로 바쁜 일상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부안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함께 해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새마을운동 발전에 헌신 봉사한 공로로 평가대회에서 상을 받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입을 모아 올 한 해 동안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큰 보람을 느꼈고, 2025년에도 함께 잘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헌 옷과 폐농약병을 수거하여 판매수익금으로 지역의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농촌 흙 살리기 운동 및 재난재해 등 국내외 이재민 물품 및 성금 기탁, 탄소중립 캠페인 및 사랑의 월동 김치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누구나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권명식 지회장은 지난해 11월 부안군 고향사랑추친협의체 발대식을 통해 고향사랑추진 협의회장으로 선출되어 2024년 한 해 동안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부안군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2024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도지사 표창 유공 군민으로 선정되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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