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밀알중앙회 전북지구 부안지회 창립 제38주년 기념식과 2024년 회장 이‧취임식 및 전역식이 지난 14일 부안군내 사회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300야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K컨벤션에서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신임 김광철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더불어 싹트는 밀알’이라는 슬로건 아래 초대회장으로 고인된 장동희 회장의 뜻을 새기고, 역대 회장들의 업적에 더불어 싹트는 밀알을 만들어 밀알정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부안밀알회 창립 38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에서는 “부안군을 대표하는 봉사단체가 되자”고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
한편 밀알회는 지난 1958년부터 ‘자기를 아끼면 잃어버릴 것이요. 자기를 희생할 줄 아는 자는 영원히 살게 될 것이다’라는 밀알정신으로 낙후된 농촌을 부흥시키고자 출발하여,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지역사회의 진정한 봉사단체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