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가 나선 가운데,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도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챌린지를 시작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부안소방서는 전북의 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고, 군민들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이번 SNS 챌린지를 기획했다.
소철환 서장을 필두로 시작한 챌린지는 부안 소방직원들의 릴레이 참여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민들도 자연스럽게 챌린지에 동참하며 응원 열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에대해 소철환 서장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는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역사적 기회이다”며 “부안소방서도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도민의 열정과 응원을 모아 성공적인 유치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소방서는 단순 응원을 넘어 대원들의 창의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챌린지를 다채롭게 만들겠다는 포부다.
한편 이 챌린지는 전북의 스포츠 위상을 알리고 군민들이 한마음으로 올림픽 유치를 응원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군민 누구나 올림픽 유치를 응원하는 메시지나 포즈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찍어 SNS에 게시하고, '#2036전북올림픽유치'와 '#부안소방유치응원'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
이같은 챌린지는 올림픽 유치를 향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염원과 군민들의 지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