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는 외국인, 다문화가정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해 ‘피해자 권리보장 및 지원기관 안내’ 리플릿(베트남, 중국어, 일본어, 영어, 태국어)을 제작하여 배포했다.
이번 리플릿은 사건내용 문의 방법 및 절차, 범죄유형별 보호‧지원 기관의 연락처, 지원내용, 피해보상을 위한 민사절차(배상명령, 소액사건심판, 법률홈닥터)를 피해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게 구성했다.
부안경찰서는 5개 언어로 구성된 리플릿을 민원실, 수사팀, 지구대․파출소에 배포해 범죄피해자 권리구제와 보호・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온정일 여성청소년계장은 “외국인, 다문화가정 등 범죄피해자 피해 회복과 행복한 일상으로의 복귀 지원을 위한 회복적 경찰활동 등 다각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리플릿 제작은 부안경찰서 3GO시책 중 주민을 잘 돌보고 활동의 추진사항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