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도 토지·지적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토지·지적업무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지적업무와 공간정보분야, 개별공시지가 등 토지관리, 지적재조사사업, 도로명주소 분야 등 토지·지적·공간정보에 대한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등을 전파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군은 지적도근점 성과관리시스템 구축, 민원 원스톱처리제 운영, ‘바뀐 지번 찾기’ 토지정보 제공, 지목변경 직권정리 및 지적문서 전산화 구축을 통한 행정정보 최신화,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결정,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시행 등을 통해 전 직원이 군민을 위해 혼연일체로 노력한 결과이다.
한편 군은 2018년 최우수기관, 2019년 우수기관, 2021년 우수기관, 2022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고, 도 주관 지적연찬회에서도 우수 연구과제에 선정되어 2020년과 2021년에 연달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적업무분야 발전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김호승 민원과장은 “군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토지·지적업무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더욱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군민에게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