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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박물관–단국대, 청년 도예가 유치 업무협약

장정종 기자 입력 2024.12.07 17:14 수정 2024.12.12 17:15

부안청자박물관은 부안청자산업 활성화와 청년도예가 유치 및 전문도예 인력 양성 기반 마련을 위해 단국대학교 도예과 및 부설연구소인 한국전통도예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에는 권익현 군수와 최응한 단국대 도예과 학과장, 한국전통도예연구소 임헌자 소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자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발굴, 도자산업 육성 협력, 지역 청자공예 문화자원에 대한 공동 조사 및 공모사업 추진, 지역 도예가와 교류 등 상호 간의 공동 발전과 지역자원 청자를 통한 인구유입 및 도자산업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우선 이달에는 부안상감청자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심화전수 프로그램에 대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들에게 물레성형 및 상감기법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단국대학교 도예학과는 도예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전통도자, 산업도자, 환경도자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우수한 도예가를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단국대학교 부설 연구 기관인 한국전통도예연구소에서는 도자예술에 관한 학술적 연구, 출판물 간행, 도예전공자의 실험ㆍ실습의 지도 및 시설 제공 등 다양한 연구와 실험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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