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의 마무리와 화합을 다지는 부안군배드민턴협회 동호인의 밤이 지난 7일 K컨벤션에서 열렸다.
한 해 동안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인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수안 부안교육장 등 생활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각 클럽의 동호인들이 장기자랑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을 빛낸 올해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시상식에서 새변산클럽 이명화 씨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 변산클럽 정오진 씨와 새천년클럽 조미자 씨, 신인상에 매원클럽 선종민 씨, 최다참가상에 새천년클럽 문성준 씨, 최다우승상에 새천년클럽 문성준 씨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가운데 올해의 클럽 대상은 새천년클럽이 차지했다.
김광철 부안군배드민턴협회장은 “부안군 8개클럽과 소속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진행된 동호인의 밤이 클럽과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웃음과 감동을 안겨주어 배드민턴 동호인으로써 큰 자부심과 행복을 느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