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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예술회관, 2024 송년음악회 스페셜 콘서트 18일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4.12.12 16:02 수정 2024.12.12 16:03

부안예술회관에서는, 2024년을 마감하는 12월의 마지막 공연으로 부안군민과 함께 클래식 음악을 통해 작은 행복을 나누고자 오는 18일 오후 730분에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송년음악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인 클나무 오케스트라와 부안의 딸 소프라노 박소영, 테너 이원용과 프레데릭 발렌타인, 베이스 바리톤 김이삭이 함께 출현한다. 단순한 공연 형식을 넘어 관객 참여형 콘서트를 진행하여 클래식의 즐거움을 부안군민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페라 아리아와 함께하는 세계적인 명곡과 아리랑 환상곡의 한국적 감성을 담은 아름다운 노래들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음악회로 마련했다.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선착순 입장이며 안정상의 문제로 만석시 입석이 불가하다.

부안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연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송년음악회가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이번 음악회에는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많은 관심 바라며 방문하시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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