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부안군 4-H 한마음대회가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및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4-H본부(회장 허태열)와 4-H연합회(회장 이승현) 주관으로 지난달 29일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4-H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4-H 역량교육 및 영상 시청, 유공 회원 표창과 학생4-H회원 8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다양한 예술공연으로 화합을 다졌다.
이 자리에서 허태열 회장은 “오늘 하루는 한해의 활동을 돌아보며 미래농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이며, 그동안 지친 농사일은 잠시 잊고 마음을 치유하며 상호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이를 통해 4-H운동이 좀 더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선배 농업인인 4-H본부가 청년4-H의 귀감이 되고 학생4-H에는 농업의 미래를 제시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화합과 일체감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