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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 치안고객만족도 1위 쾌거

김성우 기자 입력 2024.12.09 15:38 수정 2024.12.12 15:39

부안경찰(서장 이승명)2024년 치안고객만족도 최종 조사에서 도내 15개 경찰서 중 1위를 달성했다.

부안경찰의 이번 결과는 경찰청에서 치안고객만족도를 조사한 이래 역대 최고의 성과이다.

치안고객만족도 조사는 경찰청 고객만족모니터센터에서 민원, 112신고처리, 교통사고조사, 수사분야 등 4개 분야의 민원인을 상대로 업무처리 절차ㆍ과정, 담당자 응대태도, 서비스 품질 등에 대해서 어느 정도 만족하는가를 묻는 방식으로 조사된다.

이는 치안서비스를 경험한 국민이 얼마나 만족했는지를 진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부안경찰서는 4개의 설문조사 항목에서 고루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승명 서장은 지난 25일 부임한 이후, 지역의 치안을 유지하고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취임사에서 밝힌 3GO(지역을 잘 살피고, 주민을 잘 돌보고, 동료를 잘 아끼고)시책을 중심으로 주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따뜻한 치안활동을 추진해왔다.

소통과 협력을 중시하는 이승명 서장은 지역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창구 '따뜻한 부안경찰 소통방' 밴드를 개설해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또 이 서장은 노령자 비율이 높은 우리 지역 특성에 맞게 매주 마을 경로당의 노인들을 찾아 방문하고 안심효도지팡이를 배부하며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 예방활동을 펼쳐 큰 성과를 거양했다

또한 매달 첫째 주 화요일에는 등하굣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문화정착을 위한 교통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역의 안전과 치안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전개하여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승명 서장은 이번 부안경찰의 쾌거는 모든 동료 직원들이 합심하여 노력해준 결과로서,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잘 살피고, 주민을 잘 돌보기 위해 더욱 정성을 다하는 따뜻한 부안경찰로 거듭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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