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장 이승명)이 지난 20일 경찰 업무발전 및 공동체 치안활동에 기여한 공이 큰 부안경찰서 여성자율방범대 유옥분 부대장과 서정덕 감사 등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승명 서장은 “여성자율방범대의 적극적인 활동이 지역 치안유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민간이 협력하여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과 지역 주민안전 확보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 수상한 유 부대장과 서 감사는 부안경찰이 매월 첫째주 화요일에 실시하는 등굣길 교통안전 돌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교통안전 위험요소를 점검하는 등 공동체 치안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