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경제/농수산업/농어민단체

부안농협 조합원 한마음 축제

백세현 기자 입력 2024.11.14 14:52 수정 2024.11.14 14:52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 조합원 한마음 축제가 지난 2일 부안군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조합원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부안농협 취미교실에서 갈고 닦은 난타공연과 색소폰연주가 식전행사로, 흥겨운 축하공연과 행운의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그동안 풍년농사를 이루기 위해 수고한 조합원들에게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 자리에서 김원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봄에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 여름엔 불볕더위로 인한 폭염 등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이상기후를 극복하며 영농에 온힘을 다한 조합원들의 노고를 위로한다부안농협은 앞으로 조합원들의 믿음과 열정을 바탕으로 꿈과 희망이 넘치는 강한 농협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지역과 이웃을 사랑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연로한 부모를 정성을 다해 봉양하여 이웃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한 조합원들에 대한 시상에서 다복상에 부안읍 내요리 윤철 씨가, 장수상에 부안읍 봉덕리 나용직 씨 등 4, 다자녀가족상에 동진면 동전리 오승헌 씨, 상호금융감사패 및 경제사업우수조합원에 김기석 씨 등 7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