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홍 자치위원장은 “2024 부안읍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행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동일 부안읍장은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부안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읍면 주민자치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강생들이 준비한 2개 분야, 무대공연과 전시회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발표회는 한 해 동안 익힌 배움과 기량을 나누고자 준비한 자리로 개회식과 수강생들의 발표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연장에서는 무대공연 7개 프로그램(가요교실, 색소폰 연주, 생활체조, 시낭송, 사물놀이, 시극, 고고장구)으로 진행되었으며, 작품전시는 문인화반의 ‘다시 이 자리’, 문예창작반은 ‘문학의 향기로 물들다’의 주제로 작품발표회를 준비해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2024년 부안읍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총 14개 프로그램 400여명의 수강생이 등록해 평생교육의 실현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