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남부안농협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지난달 29일 파크골프 동호인의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해 줄포만 노을빛정원 파크골프장에서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 주최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남부안농협 최우식 조합장은 “제2회 남부안농협장배 파크골프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하여 파크골프 동호인 모두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하고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매년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대회에는 남부안농협 관내 파크골프 회원 100여명이 참가해 남·녀 개인전 18홀 경기로 치러졌다.
남부안농협이 주최·주관하고 공정한 경기진행을 위해 각 홀마다 심판위원을 지정하여 경기를 진행한 결과 남자부 1위 한옥근 선수, 여자부 1위 김순단 선수가 차지했으며, 1위에게는 트로피와 시상금이 수여됐다.
한편 남부안농협은 원로 조합원의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해 지난 4월 제21회 남부안농협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여 원로 조합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