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동행 새마을 쌀 사랑 운동 출범식’이 지난 7일 계화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지회장 권명식) 주관으로 치러졌다.
이번 출범식은 전북자치도새마을회의 주관으로 쌀값 폭락에 따른 소비 진작과 농가의 부담 경감 및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사회적 역할 및 능동적인 현안 해결을 위해 기획됐다.
이 행사는 각 시·군지회가 부안 쌀 ‘천년의 솜씨’ 10㎏, 6,500포대를 구입하여 해당 지역의 자매결연 및 업무협약 체결 지역에 판매하는 것으로 부안군지회는 지난 5월 지역 간 소통 및 교류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을산 중구지회에 이달중 판매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권명식 지회장은 “이렇게 의미있는 행사가 우리 부안군에서 개최되어 매우 뜻깊고, 부안의 쌀이 전국에 소비되어 마음이 참 흐뭇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에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우리 새마을 가족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 및 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