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화)가 지난 24일 보안면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직접 고추장을 만들고, 이를 지역주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명화 보안면 새마을 부녀회장은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하며, 보안면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지난 23일,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청자골 문화센터에 모여 정성들여 직접 만들고, 다음 날인 24일, 보안면 100여 명의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새마을부녀회 44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과정이 철저하게 준비되어 원활하게 진행된 가운데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었으며, 특히 이번 고추장 나눔은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